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수치는 정상범위라는 것이 정해져 있으며 이를 벗어나는 수치를 나타낼 때에는 간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간수치라는 것은 간이 제대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액검사를 통한 수치를 뜻하는 것으로 혈액검사를 통해서 수치화하는 효소는 각각 AST, ALT, 감마 GT, ALP, 빌리루빈 등이 있으며 각각의 수치는 해당 효소가 파괴되거나 오염되었을 때 농도가 높아지고 각 농도별로 정상수치를 정해놓고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5가지
간수치 정상범위
간수치를 나타내는 효소는 AST, ALT, 감마 GT, ALP, 빌리루빈 등이 있으며 각 효소 별로 정해놓은 정상수치 범위가 있습니다.
| 간 수치 효소 | 정상 수치 범위 |
| AST ( GOT ) | 0 ~ 40 IU/L |
| ALT ( GPT ) | 0 ~ 40 IU/L |
| 감마GT ( GGT ) | 남자 11 ~ 63 IU/L , 여자 8 ~ 35 IU/L |
| ALP (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 ) | 20 ~ 130 IU/L |
| 빌리루빈 | 20 ~ 130 IU/L |
정상으로 판정할 수 있는 간수치는 위와 같으며 각각의 효소 별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났을 때에는 몸에서 반응이 나타나며 평소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5가지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5가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주로 우리몸에서 해독작용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되겠습니다. 간이 우리 몸에서 주로 맡고 있는 역할이 해독작용이기 때문에 간이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는 간수치가 높을 때에는 이런 해독작용과 관련된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성피로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증상은 만성피로가 되겠습니다.
피로가 쌓이고 이것이 만성이 되는 이유는 간의 해독작용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서 피로와 독소가 몸속에 그대로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몇 해 전 축구스타 차범근 차두리 부자가 광고했던 간 때문이야 라는 CM송을 들어보셨다면 쉽게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피로감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황달 증상
황달이라는 것은 얼굴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것을 뜻한데요. 이렇게 황달 증세가 찾아오는 것 또한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황달 증상이 찾아오는 이유중에는 간수치를 나타내는 효소 중에 빌리루빈 색소가 혈액에 너무 많이 쌓이게 되면 발생하는 증상이 되겠습니다.
황달 증상이 찾아오게 되면 즉시 병원으로 가셔야 하며 췌장암이나 지방간등의 질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부종증상
부종증상도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부종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 몸이 부어있는 상태를 뜻하는 것으로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부종 증상으로는 특히 발이나 발목 부위에 부종증상이 쉽게 나타나게 됩니다.
발이나 발목 부위의 부종증상은 간의 질병이 오래 지속되어서 간경화가 되면 특히 잘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간경화
간경화는 간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에 이러한 간수치 높음이 오래 지속되면 찾아오는 증상으로 간과 관련해서는 가장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 되겠습니다.
특히나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 간경화는 간암으로 질병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대소변 색깔 변화
빌리루빈 색소는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황달 외에도 대소변 색깔까지도 변화시키게 됩니다. 빌리루빈 색소가 많아지게 되면 소변의 색깔이 평소와 다르게 짙어지며 대변의 색깔은 묽은 느낌 또는 뿌옇게 됩니다.
간수치 내리는 방법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증상에 멈추지 않고 더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간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간수치 내리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간수치 내리는 방법은 간수치가 높아지게 된 원인을 찾아서 해결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휴식
간수치가 높아지게 된 이유가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이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간수치 내리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간의 기능이 저하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휴식과 숙면을 취해서 간도 휴식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다면 과로 때문에 간수치가 높아졌을 때 간수치 내리는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금주 금연
음주는 알코올성 지방간을 만드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이 되겠습니다. 음주를 오래 하고 폭음을 지속하게 되면 간세포가 파괴가 되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등의 간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지속되는 음주로 간이 파괴될 때에는 간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황달이나 간경화와 같은 증상을 겪게 됩니다.
술과 담배 때문에 간수치가 높아지시는분들은 필히 금연과 금주만이 간수치 내리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간수치가 높을 때 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 건강검진을 꾸준히 정기적으로 받아서 간의 기능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간 관리방법이 아닐까 싶으며 간을 괴롭히는 흡연과 음주를 삼가고 꾸준한 운동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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