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접는군요

일상다반사 / / 2021. 4. 5. 11:58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결국엔 접기로 결정을 했나보네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저의 첫 스마트폰이었던 옵티머스G의 생산회사였던 LG전자가 결국 스마트폰 사업을 접기로해서 뭔가 좀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 결정

LG전자가 항간에 소문으로 계속 떠돌기도 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뤄 짐작했었지만 극구 사업 접는것을 부인해왔었는데 오늘 2021년 4월 5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서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는것으로 완전 결정했다고 합니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은 오늘 이사회결정으로 인해서 7월31일부터 스마트폰 사업부문의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결정한데에는 지속적이었던 사업의 부진이 가장 큰 이유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 외에 핑계이겠지만 핵심사업으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 이처럼 스마트폰 사업부문에서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 직원처우

회사에서는 사업부문을 철수하기로 결정하면 되지만 그 사업부문에 종사했던 직원들의 사후처리가 큰 관심이 될것 같은데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에 있던 인력들은 미래 주력사업이 될 전장사업이나 전기차 배터리 사업등으로 재배치 할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 고객서비스

당장 사업이 종료되는것이 아니고 5월말까지는 휴대전화 생산이 계속되기때문에 사후 서비스에 대해서는 향후 계획이 추가적으로 발표가 되겠지만 지금까지 LG전자 스마트폰을 이용했던 고객들을 위한 사후서비스 제공은 계속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품 생산이 계속 되지않는데 부품수급도 원활하지 않을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LG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다른 휴대폰으로 갈아타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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