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증상 나타난것인지 모르고 소화제를 몇번 먹었다가 병을 키운꼴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갑자기 밥먹을때 약간 어지러움을 느끼기도 했고 먹고나서도 명치부근이 막혀있는듯한 느낌을 받고 소화가 제대로 안되는것 같아서 소화제를 한 이틀 먹다가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병원을 가보았더니 역류성 식도염 이라고 진단받았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목차
예전에도 식도염에 한번 걸린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온적은 처음이라서 굉장히 놀랬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겪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해당 증상이 보이시면 즉각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겪고 있는 증상외에도 대표적으로 역류성 식도염이 의심이 되는 증상도 첨부하도록 할테니 저처럼 고생하지마시고 증상이 보이시면 즉시 병원에 가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 음식섭취시 고통
역류성 식도염 증상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음식을 섭취하기 시작하고 음식이 처음 넘어갈때 목부터 명치부분까지 무언가 타는듯한 느낌의 찡한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고통인데요. 매우 곤혹스럽고 너무 아프고 그런 고통이 아니라 굉장히 기분이 나쁜 고통에 속합니다.
저도 이 증상이 가장 심했는데요. 밥을 먹기 시작하면 무조건 한번은 이런 고통이 밀려와서 숟가락을 놓고 잠시동안 멈췄어야만 했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처음에만 그렇지 한번 음식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이후에는 이런 고통은 없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 식후 가슴 통증
처음에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지하지 못했을때에는 혹시나 협심증이 아닐까하고 덜컥 겁을 먹었습니다. 심장관련 증상이 생길때 주위에서 체한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줏어들은적이 있어서 그랬었는데요. 협심증까지는 아니고 역류성 식도염에 걸려도 가슴부위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겁을 먹은 마음에 심장관련으로 유명한 동네 내과를 찾았다가 식도염 증상이라고 진단받고 그나마 안심했던 웃픈 기억이 나네요.
역류성 식도염 증상 : 체한듯한 느낌
음식을 먹고나서 소화가 될때쯤이라고 생각되지만 명치부근이 꽉 막힌듯한 체한 느낌을 수차례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체한줄 알고 저는 소화제를 몇차례나 먹었었는데요.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중에서도 이런 체한듯한 느낌, 명치부근이 꽉 막힌듯한 느낌을 받는 증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 속쓰림
음식을 먹고나서 속쓰림현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10분정도 속쓰림이 지속되다가 가라앉았다가 또 얼마지나지 않아서 속쓰림이 또 찾아오는 느낌을 반복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 목부위 이물감
제가 겪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중에서 가장 기분나빴던 증상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저녁식사 후에 취침하기전까지 이런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목에 무언가 걸려있는듯한 이물감을 느끼게 되는것은 다른 증상보다 꽤 오랫동안 지속이 되었습니다. 속쓰림이나 음식물 섭취시 고통은 약물 치료를 통해서 모두 나았어도 이물감 느끼는 증상은 쉽게 가라앉지 않아서 2주넘게 약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원인
역류성 식도염에 고생하는 이유는 의사선생님께서 이르기를 비만과 담배, 잘못된 식습관이라고 합니다. 특히 야식과 같이 자기전에 음식물을 섭취하는것이 특히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고나서 바로 눕는행위는 절대 금해야합니다. 식도염은 위액이 위장 위로 올라오기때문에 나오는 증상인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음식을 먹어서 위액이 발생되는 동안에는 눕지말고 잠시라도 서서 산책과 같은 소화를 돕는 행위가 식도염 예방에 좋은 행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흡연을 자제하는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과식과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도 식도염 유발에 가장 높은 요인이 된다고 하니 가급적 자주먹는 식습관은 고치는것이 좋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저는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고나서 최대한 식사량을 줄였습니다. 식사량도 줄이면서 먹는 음식도 되도록 연하고 부드러운 죽같은 음식을 주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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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자기전에 속쓰림이 와서 아플때에는 캐모마일 차를 마셨는데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좋은 허브차라고 해서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괜찮은 효과였던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위에 좋다고 해서 양배추즙을 구매해서 먹기 시작했는데요. 양배추즙은 100% 양배추만 즙을 낸것은 비려서 먹기 힘들다고 해서 양배추와 다른 몇가지 과일류가 같이 갈아진것을 먹고 있는데 이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제가 직접 겪었던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평소 잘못된 식습관때문에 한달정도 고생을 했는데요. 방치하면 치유하는데 저처럼 꽤 오랜시간이 걸리니 잘못된 식습관을 고쳐서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지 않는것이 좋겠지만 증상이 보이면 즉시 전문의의 처방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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