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 자가진단 방법

오늘 하루 건강팁 / / 2021. 4. 9. 12:44

폐암 초기 증상 자가진단 방법을 미리 알고 있다면 초기에 발견이 힘든 질환이기 때문에 미리 큰 병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례를 통해서 폐암 초기 발병 시 몸에 이상현상이 어떤 게 있는지 증상을 알아볼 수 있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내 몸에 없어도 될 폐암이 발생하면 몸에 어떠한 이상현상이 일어나는지 폐암 초기증상과 관련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폐암이란?

    폐암이라는것은 말 그대로 폐에 악성종양이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흡연과 같이 폐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좋지 못한 습관을 오래 지속하면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 즉 미세먼지와 같은 영향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발병률도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으며 증상이 발견되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을 때에는 이미 수술을 하기 어려운 늦은 상황일 확률이 높아 사망률도 높습니다.

     

    폐암이란
    초기발견이 힘든 폐에 생기는 악성종양 폐암

    이렇듯 폐암은 초기에 발견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서 폐암 초기 증상에 대한 정보가 많이 있으므로 직접적 흡연, 간접흡연, 가족력 등으로 폐암 발병 확률이 남들보다 높을 때에는 초기 증상에 대해서 미리 알고 계시는 것이 폐암 치료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8가지

    내 몸에 폐암이 발병되면 초기에 폐암임을 짐작할 수 있는 초기 증상이 대표적으로 8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중에 하나 정도는 가볍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아래에 열거된 폐암 초기 증상 8가지 사례 중에서 여러 가지가 동시에 발견된다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게 좋겠습니다.

     

    폐암-초기-증상
    폐암 발병시 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증상 8가지

    폐암 초기증상 기침

    폐암 환자들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기침을 뽑을 수 있습니다.

    전체 폐암환자들중에서 약 75% 가까운 수치로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기침은 평소 잔기침을 많이 하게 되거나 흡연을 하는 분들이라면 흔하고 가볍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폐암 의심을 하지 못하는 가장 위험한 초기 증상입니다.

     

    기침을 가장 위험한 폐암 초기 증상으로 꼽은 이유는 굳이 폐암이 아니더라도 목감기나 목이 건조한 사람들이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침이 시작되면 길고 심하게 하고 특히 가래가 낀 기침이라고 폐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피가 섞여있는 가래

    영화나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폐암과 관련된 초기 증상으로는 피가 섞여있는 가래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여있는 가래를 본다거나 피를 뱉어내는 경우에는 폐암을 의심하고 즉시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가슴 통증

    폐에 악성종양이 생기게 되면 흉부 즉 가슴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의 원인은 종양이 폐를 넘어서 흉막이나 흉벽까지 침범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슴 통증은 폐암 발병 환자들 중에서 약 30%가 겪는 흔한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호흡 곤란

    폐암이 생기게 되면 흉막삼출이나 폐허탈, 상기도 폐색 증상이 짙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호흡이 원활하지 못하게 하는 주된 요인이 됩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하던 행동 후 숨이 차는 것을 느낀다면 폐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으니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소리가 쉰다

    목소리가 변하는 것만으로도 폐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성대를 조절해주는 신경이 폐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에 생긴 악성종양이 이 신경을 건드리게 되면 성대에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해서 목소리가 변하게 됩니다.

    손가락 모양 변형 (핑거클러빙)

    가장 덜 알려진 폐암과 관련된 증상 중에 하나가 바로 손가락 끝의 모양이 변화하는 것입니다. 

    영국의 암연구소가 연구를 통해서 폐에 암이 생기게 되면 화학물질이 생성되어서 손가락 끝에 체액이 쌓이게 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손가락 끝에 체액이 쌓이게 되면 손가락 끝이 뭉툭해지고 손톱의 색깔이 푸르스름하며 투명하게 보이는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의 색깔이나 손가락 끝 모양이 변화하는 것을 감지했다면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 통증

    어깨를 이용한 운동을 심하게 하는 것도 아닌데 어깨 부분에 통증이 유발되는 것도 폐암의 증상으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폐에 암세포 덩어리가 생기게 되면 폐 바로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어깨 부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깨 쪽 통증은 팔까지도 확산이 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대정맥 증후군

    상대정맥 증후군도 폐암과 관련된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대정맥 증후군이란 상대정맥 주위에 폐암이 발병되어서 이를 압박하게 되고 압박으로 인해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서 머리나 팔등이 심하게 붓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호흡곤란과 가슴 정맥 돌출현상까지도 발견되다고 합니다.

    폐암 초기 치료방법

    폐암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힘들지만 초기에 발견만 할 수 있다면 절제술과 같은 수술을 통해서 완치할 수 있습니다.

    폐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절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항암, 표적치료 등이 있습니다

    초기에 만약 폐암을 발견했다면 수술을 통해서 종양과 종양 주위의 폐를 절제하는 수술이 완치 확률을 높이고 재발의 확률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적 치료도 초기 발견했을 때에만 가능하며 3A를 넘어가게 된다면 수술을 시행하지 않습니다.

     

    비교적 초기라고 할 수 있는 1기, 2기, 3A에 해당한다면 수술을 실시해서 절제하는 것을 우선하고 3A를 포함해서 그 이후의 병기에 해당한다면 항암제 투여 및 방사선 치료가 우선으로 고려됩니다.

     

    초기에 해당하는 1,2기에는 수술이 가능할 경우 수술을 해서 완치를 위해 노력하고 말기에 해당하는 4기에 발견하게 된다면 완치가 힘들기 때문에 완치보다는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폐암 초기 생존율

    폐암은 발견을 빨리하면 할수록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통계에 따르면 폐암 발병 직후에 발견을 하고 치료를 받게 되면 생존율이 2년생존률의 경우 97%, 5년 생존률이 92%에 이릅니다.

     

    폐암-초기-생존율
    폐암 비소세포암일경우 초기 및 말기까지 생존율

    초기에 발견하지 못해서 3기를 넘어가게 되면 생존율의 수치는 급격하게 하락하게 됩니다.

    폐암 자가진단 방법

    위에서도 폐암이 발병하게 되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렸지만 아래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여러 가지 해당이 된다면 폐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1. 별다른 이유 없이 기침이나 가래가 1~2주 최대 3주 이상 계속되고 있다.
    2. 기침을 하게 되면 가래나 피가 섞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 목이 자주 쉬게 되고 회복이 더디다.
    4. 숨이 차고 숨을 쉴 때 쌕쌕하는 소리가 난다.
    5. 얼굴부터 목 부위까지 심하게 붓는다.
    6. 두통과 흉통, 요통, 어깨 통증의 증상이 심하다.
    7. 몸의 피부색이 점점 어둡고 검게 변해가는 것 같다.
    8. 손가락 끝의 모양이 변했다.
    9. 구역질이나 구토를 자주 하게 된다.
    10. 식욕감퇴, 체중감소가 심해졌다.
    11. 갈비뼈가 아무 이유 없이 부러졌다.

    위의 11가지 폐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중에서 해당하는 것이 5가지 이상이라면 즉시 병원에 내원해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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